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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까페채팅으로 질문이 하나 올라옵니다. 대답을 해줍니다. ..그런데, 그 대답이 자기한테 맘에 안 들었나 봅니다. 대답에 자기 질문이 아닌 원천적인 문제. 기본적인 정비상태를 역으로 물어보는 질문이였거든요. 그러다가 얘기하는게 제가 꼰대라서 세상이 발전이 없다는 소리를 하네요. ..이자식 뭐하는 자식인가 싶어서, 가입정보와 기존게시물들을 훑어봤습니다. (이 부분은 카페내에서 공개된 정보입니다. ) .나 말고도 시비를 많이 털었구나.. 여튼. 대화를 하면서 어쩌다보니 꼰대에 빙의해 이소리저소리를 욕을 제외하고 하긴 했는데, 이 친구가 군소속인건지 군경에 이걸 신고해서 귀찮게 해 주겠다는 소리를 하네요. ...대화 상으로는 욕을 안했고, 오히려 내가 군에 민원을 넣어야 할 것 같은데.. 상대는 카페 30일 정지 당하고, 저는 며칠간 저놈이 진짜 신고를 했는지를 걱정해야 하나.. 하는 고민만 남았습니다. 왜 저러나 했는데, 이 정비카페가 하도 질문먹튀(질문에 대해 대답을 해주면 질문 자체를 지움)자체가 많아서 카페 가입할 때 가입비를 받습니다. 그런데, 그 가입비를 갖고 사람을 막 부려도 되는 월급쟁이로 생각했나 봅니다. 대략 다름사람에게 검증을 의뢰해보니, 대화중 '니놈'이라고 한게 걸릴거리가 있나 봅니다. 하하하.. 진짜 고소당하면 차곡차곡 쌓아놨다가 썰 풀어보겠습니다. 추천:배부른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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