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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해외여행 노래를 불러서...한국이 해외인데... 한국인 다되었음.... 어차피 지금 못가면 내년 이맘때나 가능함.... 농장 직원들 태국에 가족만나러 갈때 같이 갈까 하다가 1년만의 가족상봉에 꼽사리 끼긴 그래서 친구넘 배트남 들어 갈때 같이 갈려고 함.......일단 통보 해둠...... 안 데려가면 오늘부터 베트남어 열심히 공부해서 신부 입국하는 날 과거를 폭로 할거라고 함..... 곧 결혼하고 한달만에 다시 만나는 부부의 스토리를 눈앞에서 보게 될듯... 와이프랑 우리도 저럴때가 있었나? 생각 쥐어짜낼듯... 우리는 어쩌다 만나고 어쩌다 결혼하고 어쩌다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도 못하고 신혼여행도 못감... 그러고 보니 첫키스도 결혼 이야기 나오고 나서 한거 같음...나름 순수한 커플이었음 날짜를 빨리 알려줘야 항공편을 예약할텐데..휴가철이라고 늦게 알려줘서 못따라오게 할려는건가?? 친구 부모님께 제가 따라가서 연애 코치도 해주고 할테니 언제가는지 알려 달라고 해야 할듯. 그나저나 호치민에서 뭐하고 놀아야 되나요?? 남자 혼자가면 그렇게 천국 이라던데......들었음....경험담 아님...경험 해보고 싶은 생각도 없음...모르는 사람 피부 닿는거 극혐임... 예전 생각하면서 므이네 가면 어떤년이랑 온거냐고 할거 같고.. 찐따여서 혼자 간건데..... 경기도 다낭시 가면 한국이라고 할거 같고... 추천:pyskch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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