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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RUZ 테스트 리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을 받는데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삼성택배를 통해 받았는데, 발송한지 4일 만에 받았답니다. 그것도 더 늦겠다는 택배사의 이야기에 제가 택배차 있는 곳 추적해서 차 몰고 가서 받아왔지요. 어쨌거나 뒤늦게 제품을 받아서 리뷰는 보다 열심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품을 받아든 날이 평일이라 출퇴근시에 한번 사용을 해봤습니다. 제품 설치시 메모리는 크게 잡아먹지 않더군요. 이 점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사미 사용자로써 메모리 1M가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사사미와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는 것 저 뿐만이 아니겠지요. 이렇게 메모리를 덜 차지한다는 것에서 설치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외장메모리 말고 기본메모리를 말하는 겁니다. 어떤 금전출납부 프로그램은 외장기억장치 카드에 설치하더라도 기본 메모리를 2메가 이상을 잡아먹더군요. ■ 1일차 테스트 (출근길 첫 테스트 :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3가) ※ 프로그램상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장단점은 추후 모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길을 검색해서 그 루트를 따라 가봤는데 일단 이 쪽 엄궁동 아파트 단지의 지도 일부가 길이 잘못되어 있는 관계로 약간은 엉터리로 안내가 되더군요. 아래 그림의 빨간 화살표 부분이 연결이 되어 있으면 엄궁동 일대 길안내가 보다 정확할 것입니다. 그 지도만 수정을 한다면 길찾기가 훨씬 정확하기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깝고 큰 길을 놔두고 좁고 틀린 길로 안내하는 건 뭘까요? 아래 그림에서 보시면 분홍색루트로 안내를 했는데 눈으로 봐도 파란색길로 가는 것이 빠른데 왜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거지요? 저 길은 실제로 저렇게 연결되어 있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다른 분께서도 이야기 하셨지만 도로상의 주요도로명, 교차로명, 그리고 추가적으로 지도의 상호나 주요 참고 건물 등의 보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카메라는 다른 네비에 견주어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정확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나른 네비에는 없던 카메라까지 나오기도 했구요. 그리고 똑같은 구간을 퇴근할 떄 동일조건으로 검색을 해서 왔습니다. 출근길에 약 7km 거리였는데, 퇴근길에는 3km를 둘러오는 다른 길을 안내하더군요. 이는 역시 특정 지역의 지도 수정을 해야 해결될 문제 같습니다. 제가 전국 구석구석을 많이 돌아다니고 모 사이트에서도 길안내를 많이 하는지라 지도의 수정하는데 한몫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살짝 들더군요. 이런 건 XCRUZ 사이트에 직접 올려야 하는거죠? 이렇게 출퇴근용으로 써봤습니다. 오늘 장거리 뛰고 와서 다시 리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차원에서 편리한 점과 불편한 점 등을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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