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 항상 긍정적일 수는 없겠지요?---

들어가며------------

제스 라는 PDA를 쓰다가 RW6100으로 넘어온지 어언 3년...

얇고 가벼운 PDA폰에 대한 욕구는 M4650을 예판으로 지르게 만들어 버렸고

처음 함께 주었던 오픈형 케이스(?) 누런 색을 지나 푸른 색의 실리콘 케이스를 거쳐

마침내 가죽케이스에 이르렀습니다.

두께 = 가죽케이스 2.7 vs 실리콘케이스 1.8 vs 노케이스 1.6







세로 =  가죽케이스 11.5 vs 실리콘케이스 10.8 vs 노케이스10.6







가로 = 가죽케이스 6.2 vs 실리콘 케이스 6.1 vs 노케이스 5.8





가죽케이스 vs 실리콘 케이스 높이 비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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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소감 및 총평



PDA와 PDA폰은 다르다.  

PDA는 혹시나 메세지가 왔을까봐 가죽케이스를 열어볼 필요가 없다.

그저 내가 필요할 때 열어보면 된다.



그러나 PDA폰은 다르다. 

수시로 화면을 확인해야하는 폰에게 있어서 매번 케이스 뚜껑을 열어야 하는 일은

상당히 불편할 수 밖에 없다. 



대안은 있다. 예전 rw6100에서의 가죽 케이스 처럼 화면 부위를 뚫고 그곳에 두꺼운 비닐을 대면 된다. 그러나 그순간 품위는 떨어지고 만다.



같은 사무실에 있는 동료 10명에게 물어본 결과 9명이 가죽케이스의 외형과 뽀대에 손을 들어 주었다. 결국 가죽케이스에 넣고 다니는 편이자랑하기는 더 좋다는 것이다.



그러나 항상 주머니에 상주하며 수시로 화면을 확인 해야 하는 유저의 입장에서는 

비록 전원연결부위에 추가로 펀칭을 해야하고 볼륨 조절 스위치 높이도 안맞으며 안테나를 뽑기 위해서는 구멍을 후벼파야하는 실리콘 케이스가 더 사용하기는 편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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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정리!!!

가죽케이스 장점 - 값나가 보인다. 가벼운 힘으로도 뚜껑을 열 수 있다.

                     단점 - 두껍다(실리콘케이스와 비교하여), 매번뚜껑을 열어야 하는 불편이있다.

                                 자석이 부드럽게 붙어있어 뚜껑이 옆으로 자꾸 밀린다.

실리콘 케이스 장점 - 두께나 무게에 거의 추가되는 부분이 없다.

                           단점 - 마무리가 엉망이다. 애초에 틀을 잘못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놓고 돈받고 판다는 것이 어이없다. 한마디로 불량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