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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관심을 갖던 PDA가 드뎌 손에 잡혔습니다..~~ 2개월전 쯤인가에 PMP를 살까 고민하다가 여러 사이트를, 특히나 이 투데이를 보면서 여러 선배님들의 글과 리뷰들을 보면서 PDA로 결정했어요.... 요즘은 플래쉬메모리 가격도 많이 떨어져서 용량의 압박도 많이 줄어들었더군요... 앞으로 저도 여기서 활동 열심히 하고요...도움을 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이틀동안의 사용소감은 말 그대로 설레임입니다.. 15년전쯤에 PC를 처음 접하고 느낀 감동을 다시금 느끼게해준 제품이네요...^^ 돈이 더 여유가 되면 4700이 더 좋았겠지만 (특히 640*480의 VGA..크~) 용량이 큰 동영상도 별도의 변환없이 그냥 카피해도 플레이가 잘 되니, 그게 제일 만족스럽습니다. 지하철에서 미국드라마를 주로 보며 영어공부에 도움이될까 하고 샀는데, 게임기 전용이나 MP3가 되지 않을까 벌써부터 불안합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걱정해던 것 보다 무척이나 안정적이고, 기대했던 이상의 실행속도를 보여주어서 불만은 전혀 없고요... 다만 2003SE 버젼의 응용프로그램이 아직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과, NETSPOT이나 SKWIN 등에서 3715를 지원하는 CM이 없어서 무선랜을 테스트 못했다는게 아쉬워요....앞으로 이런부분들이 많이 개선 되겠죠? 새로운 주말 힘차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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