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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일과를 모두 마치고 택배 오기를 목빠지게 기달렸습니다.(저의 첫 PDA^^::) 마침내 택배아저씨가 오셔셔 물건?(물건이기보다는 저에게는 새로운 세계?) 3660을 받고나서 떨리는손으로ㅡㅡ 3660을 집어들었을때의 느낌은 뭐랄까...? 암튼 요상하면서도 괜시리 이쁜 처자를 보는것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중고이면서도 외관이나 전체적인 상태는 만족할만한 상태였습니다. 냅다 방으로 뛰어가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성능 테스트를 했습니다.(초보이지만 이전 투데이피씨에서 이것저것 보고 들은게 있어서 조작하는데는 어렵지 않았음~) 우선 mp3->wma로 바꾸어 음악을 들으니 (눈의 꽃~~^^) 환상 그 자체였음^^움하하하하 지금도 노래를 듣고 있음^______________________^:: 아무래도 3660이 저의 첫 PDA인데 아무래도 뼈를 묻는 날까지 함께 할거같습니다^^ 이상 초보 3660 유저였습니다. ~ -초보 3660유저/2004/12/08/PM:1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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