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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마을 몇십명 살지도 않을것 같은 작은 마을인데 삼거리에 왠 할머니가 닭장에 닭을 넣어서 팔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만 있지 이 드문 인적에 저게 팔리나 했었는데  엥 그런데 왠 차가 서더니 닭을 살것처럼 두세분이 흥정을 하는듯 보이더니  할머니가 자루에 닭을 몇마리 담는걸 보니 흥정이 되었나봅니다 인터넷 쇼핑이 난무하는 요즘시대에 어릴때 시골에서나 보던 모습에 왠지 정감있습니다 이렇게 흐뭇한 장면이 끝나는줄 알았는데 왠 흰옷을 입은 남자 세명이 할머니에게 가더니 뭐라뭐라 이야기 하더니 닭을 서너마리 잡아서 피를 뽑더니 시약으로 바로 검사를 하는모습이 ........  잠시후 시약 검사가 이상없었는지 흰옷을 세명모두 벗어서 두고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고 떠나는데 일하다 잠시 멍하게 있다가 아 이게다 문재인 덕분이구나 이렇게 철저하게 하다니 하면서 뭔가 모른 혼돈속 뿌듯함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 추천:772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꾸쟁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 추천:GN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서누여누 추천:ohmi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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