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싯적 내가 생각했던 용산..    글쓴이:미스터앤더슨 , Hit : 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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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앤더슨 알바가 모이면 사이트가 파괴 되고.. 사이비가 모이면 가정이 파괴 되고.. 반민족이 모이면 나라가 파괴 된다..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바람날개123 정보력:610 친절도:2208   09-09 10:57 바람날개12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우몽 정보력:67290 친절도:8292   09-09 10:59 흠. 옛날 용산 친구들 착했는데...저 한테는.

나와키 정보력:1370 친절도:2318   09-09 11:00 모바일- 98년에 대학입학하고 첨 용산 갔을때 생각납니다. 나: 이거 얼마에요? 용: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나~? 나: (뭐지... 서울은 이렇게 거래하나...)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9   09-09 11:35 죄송합니다(_ _) 90년대에 용팔이였습니다.ㅜㅜ 손님을 때린적은 없고 다만..^^; 영상에 나오는 나진-터미널 1층 가전 쪽은 거의 양아치들이 물건 돌리는 업체들이라 전형적인 프로세스도 있었죠. 일단 앉혀놓고 바로 음료수 까서 먹이고 찾는 물건(분명히 다른 업종인데..) 말하면 그거 요즘 별로라고 말하거나 단종이라고 구라치고 얼른 전화해서 자기들 재고 있거나 가까운 업체에서 마진율 좋은 부품으로 가져와서 박스 찢어서 내놓고 계산하라고 합니다. 마음 약한 경우는 울며 겨자먹기로 사고(음료수를 먹었고, 박스도 찢어졌으니 사야겠다는 심리를 이용) 안 산다고 하면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정말 싸우려고 들면 한참 잡아 놓고 실랑이 해서 진을 빼놓죠. 암튼 스펙타클한 90년대 용산이었네요^^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697   09-09 13:45 모바일-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저때 기래기가 뭐라하며 용팔이를 놀렸을지 궁굼합니다. 용호상박이라 해야하나.. 비슷한놈들 끼리 붙었으니..

마하블루 정보력:5890 친절도:5749   09-09 14:11 저 욕좀 해도 될까요? 용팔이 ...개xxx 들...아직도 열받네요....사기 당한거 생각하면...

PlayerJOE 정보력:22910 친절도:19754   09-09 14:30 저 사진에 나온거..저도 똑같이 당해봄...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67   09-09 16:19 남대문과 가격이 차이나면 손바닥 장지진다는 인간...찾아가서 진짜 지져 줬어야 하는데...귀찮아서... 용산 나가본게 아마 22인치 모니터 사가지고 전철 타고 온게 마지막인거 같은데.. 모니터 들고 땀 뻘뻘 흘리면서 내가 이게 무슨 짓인가 하는 현타가 와서 그다음부터 안간... 재미있는건 동생도 거기서 일했고 사촌동생도 거기서 일했고...용팔이라 부르지도 못하고...ㅠ.ㅠ

망고의유혹 정보력:4300 친절도:5577   09-09 17:13 모바일- 전 용산가서 호객받아본적이 없어요. 그냥 업자 스멜이 나는지 관심도 없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