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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XG를 17년간 운행하다가 처분했습니다. 고장났던 것들을 한번 돌이켜 보면.. 6개월 뒤에 퍼짐...... 점화코일 불량.. 1년 뒤에 엔진 부조... 점화계통 및 타이밍 벨트 교체 그리고 간간히 계속 고장이 나서 아는 카센터에서 계속 수리합니다.. - 미션 이상... 미션오일 교체 등으로 마무리 - 에어콘 고장 - 센서류 교체 이후 또 고장나서 콤프레샤 교체 - 시동 불량.... 스타트 모터 교체 - 브레이크 밀림 및 핸들 떨림 --- 디스크 교체 이외에 엔진필터 등등은 주기적으로 교체.. 곰곰 뒤돌아보니 전기차에서는 에어콘 정도만 비슷하고 나머지는 부품이 없네요. 브레이크 디스크야 어차피 거의 사용도 안하고... 전기차에서만 고장날 부품들이 있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고장날게 별로 없네요. 배터리만 버텨준다면... 특히 고장이라기 보다는 유지보수를 위해 일년에 한두번씩 센터가서 엔진오일 교체 등을 했던게 고장과 약간 혼동을 줄수도 있겠네요. 내연차도 생각보다 고장은 적었던거 같네요. 추천:헤르니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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