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고와 별개로 급발진은 너무나 무섭습니다.
나하고 상관없이 어느 누가 어떤때 당할지 알 수 없기에 더 무섭네요.
개인이 알수없지만......
공작기계에는 비상시 전원오프 장치가 있는데... 자동차에는 설치가 안되나보네요.
안타까운 사고와 죽음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기계는 의도치 않는 상황이 존재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비상 메뉴얼이 존재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즉
급발진이 발생 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응해라 라는 메뉴얼이 존재하는게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이런식이면
불이 날지 안날지도 모르는데 화재 대피 요령은 왜 있습니까?
예시를 들어 까는건 좋은데 적당히 하시지요?
급발진이 존재 하지 않는다고는 못합니다
기계라는 것이 당연하지만 분명 사용자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동작을 할 수 있죠
근데
명확한 근거가 없습니다
급발진 재현 시험? 그게 과연 동일한 조건의 동일한 방법으로 재현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까?
운전자의 주장? 사람의 감각은 절대 신뢰할 수 없습니다. 참고의 기준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절대 그것이 옳다 판단할 수 없습니다
기계가 기록하지 못한 오류? 있을 수 있죠 분명 그렇습니다. 근데 그것이 절대적인 지표가 될 정도의 자료는 있습니까?
어느 사고에서든 단 한번도 급발진으로 무언가가 될 수 있다는 자료를 조합할 수 없습니다
그게 현실이에요
오로지 운전자의 증언에만 매달려 있는 상황에서 온갖 잘못된 정보들로만 채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입니다
그러니
저는 주장에 대한 결과를 인정할 수 없는 상황인 것 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