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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지금 대략 계산좀 해보니.. 5450 나오기 직전 3850 물건 좌악 풀릴때 구입이후 지금껏 사용.. 대략 2년5개월1일5시간 정도 사용했다... 고 하는데.. (액셀로 계산해봄. 대략 일하기 싫은상황.. -_-) 문재는 .. 파워킷, CF확장팩, 무선랜카드, 접이식 키보드, 메모리 2종 3개세트(?), 가죽케이스, 파워레디.. 35만화소 토이디카.. 어느덧 야금야금 불어난 피뎅이와 그 주변기기들.. 이들을 확 없에버리고 신기종으로 갈라니 웬지 억울하구요.. 그렇다고 계속 쓰자니 부품고갈되고 고립될까봐 걱정도 되고.. (어느순간 고장나버렸을때 어케 할 수가 없다면..) 10년을 써도 고장안나고, 배터리만 나와준다면 .. 쓰라면 못쓸것도 없을거 같은데.. 어쩌죠? T_T 요즘나오는 넘들이라고 뭐 확 다른면이 있는것도 아니고.. 기변하자니 그렇고, 쓰자니 불안하고.. 이 고민을 뜸뜸이 10개월은 했을터인데.. 아~ 답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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