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4일 열리는 '지스타 2019'에서 대화면·고성능의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38형짜리 신제품은 21대9 화면비와 초고해상도(WQHD+:3840x1600)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곡면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층 선명한 게임 화면과 높은 게임 몰입도를 선사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특히 최대 175Hz(헤르츠)에 달하는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1초에 최대 175장의 화면을 구현해 빠른 움직임의 게임도 부드럽게 묘사한다.

엔비디아의 지싱크 모듈도 장착해 고사양 게임 특유의 화면 버벅거림을 없앴다. 응답속도(GTG·Gray to Gray)는 1ms로

각 화소의 색상과 명암변화가 빠르고 정확해 게이머들이 부드러운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을 이달 중으로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출하가는 219만원이다.



흠...219만원이라...

좋은데 비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