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미국질병관리본부는 다 뻥이였어요..    글쓴이:장자의꿈 , Hit : 1734

영화 속에 보면... 무슨 세균이나 바이러스 발견되면... 어마어마한 군사작전 방불케하는 작전으로 지역을 봉쇄하고... 진단 키트뿐만 아니라.. 예방약/치료약도 며칠만에 만들고... 미군과 합동으로 우주적인 작전도 수행 하는데.... 현실은.. 진단키트도 제대로 못만들고... 코로나에 대한 정책 자체도 우왕좌왕.... 멀 하는지도 모르겠고..  주 정부는 비상사태 선포하는데... 트럼프는 나와서 코로나는 독감이야.. 별거 없어...  이러면서.. 뜸금 한국을 팔지 않나.... 이번에 느낀 현실...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도 다 과장되었구나....  뻥이 너무 심했구나....   추천:투데이 추천:수우 추천:불날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대박대박대박사건 추천:행복가득 추천:차니 추천:쥬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ohmi0530 추천:그림자_ 추천:Enigm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장자의꿈 인생은 흔들리는 배안에서의 즐기는 다트 게임이다. 정보력:23500 친절도:4522

반달 정보력:19220 친절도:14141   03-08 14:08 드라마는 드라마 일뿐...^^ 추천:좋은하루 추천:플라워마리

고공비행자 정보력:870 친절도:3436   03-08 14:11 오히려 우리나라가 드라마틱하게 일하는거 같아요. 모든 고생하시는 의료, 공무원 분등 너무 감사합니다. 추천:좋은하루 추천:양가 추천:ohmi0530

폐인0.5 정보력:3890 친절도:5549   03-08 14:12 그런영화보면 서로떠넘기기 좌충우도 우왕좌왕 하던데 고것만 실제겠죠.. 추천:좋은하루 추천:투데이

멜깁슨 정보력:56030 친절도:15707   03-08 14:13 모바일- 지금 미국은 유세중. 사람 안모이면 흥행?실패.

bsbmania 정보력:3120 친절도:9222   03-08 14:22 저기도 대통령따라 달라지겠죠 ㅎㅎ 추천:띵요~

물탱이 정보력:15300 친절도:18357   03-08 14:25 현실적으로 미국이 치료제와 백신 개발할 확률이 제일 높죠 지금 쓰이는 약들도 대부분 미국제약사 ........ 내일 되면 미국이 어떤지 알겠죠 9일까지 210만개 진단장비 공급한다던데 한국시간 10일 아침에 미국상황보면 미국이 허구인지 그래도 미국인지 결과 나오겠죠..

백갈매귀 정보력:2160 친절도:8042   03-08 14:52 미국을 너무 얕보는거 아닌가요 영화같은 일이 시작될수도.....

피키 정보력:41560 친절도:27925   03-08 14:58 모바일- 차사율이 애매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배둘레햄 정보력:3050 친절도:7354   03-08 15:05 예전에 더스티 호프만 나온 아웃 브레이크 를 잼나게 보기는 했죠.....

백두산장 정보력:1430 친절도:5267   03-08 15:15 지도자가 자질에 따라서 수술용 칼이 될수도, 살인자의 칼이 될수도, 칼이 뭐냐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나 권영진이나...트럼프나.. 죽었다 깨어나도 노프나 문프처럼 할수는 없을겁니다.

하이드 정보력:13190 친절도:32338   03-08 15:25 모바일- 주말까지 200만개건 400만개건 진단키트 뿌린다고 치고... 독감 대유행 중인데 3억 인구 대상으로 유증상자 선별적으로 검사하려면 지방은 포기하고 대도시 위주로 검사한다고 해도 과연 제대로 통제할 수 있을지는... 환타지일지 다큐일지는 두고보면 알겠죠.

진트 정보력:1890 친절도:5022   03-08 15:43 보통 좀비영화들은 최후의 희망으로 CDC를 찾아가지만 대개 초토화되어있죠. 추천:투데이

불날개 정보력:1930 친절도:2150   03-08 15:43 불날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형사랑 정보력:9960 친절도:5486   03-08 16:05 모바일- 정권이 반대쪽에 있었다면 우리도 비슷했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Enigma 정보력:1720 친절도:3383   03-08 16:06 모바일- 지도자의 문제입니다. 제임스 무어의 다큐 영화 Fahrenheit 911을 보시면 아들 부시가 911 사태 때 멍 때리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부시 때 911과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겪으며 멍청한 지도자가 나라를 어떻게 망치는 지를 볼 수 있었죠. 그때 그 문제를 털고 일어 나게한 것은 미국의 시스템이었습니다. \"빌달한\" 민주주의의 장점이죠. 카트리나와 그 뒤를 바짝 이은 또 하나의 허리케인 레비를 겪으면서 미국은 위기 관리 체계 자체가 심각한 문제를 가진다는 판단 아래 여야가 대동단결해서 의회 안에서 청문회를 거치고연방 재난 관리 체계를 들춰 봅니다. 부시와 부통령 체니는 이때 당시의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EMA) 국장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여당이었던 공화당도 점점 권력의 핵으로 향하는 증언들을 목도하면서 발을 슬금슬금 빼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테러 세력에 대한 전쟁을 더 부각시키고 부시와 체니, 그리고 자신들의 측근들에게 엄청난 부를 안겨줬죠. 어쨌든 문제가 드러난 그 체계가 그나마 틀을 제대로 갖춘 것은 오바마 때였는데, 트럼프가 다시 무너뜨렸죠. 거기에 투입하는 공적 자금이 아깝다는 게 이유였죠. 그런 재난이 있어도 부자와 권세가들은 피해가 없거든요. 결론은 지도자 때문이라는 겁니다.

nJoy락 정보력:1260 친절도:2522   03-08 19:15 미국은 한다고 하면 할 수 있는 자본, 기술력, 자원, 인력 등이 모두 마련된 나라죠. 옆나라 짱꿰랑은 결이 다릅니다. 문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윗대가리가 멍청하면 배가 산으로 가다 못해 박살난다는 것이 진리죠. 미쿸도 트럼프 같은 장사꾼 출신 대통령 연달아 3번이면 나라 말아먹겠네요. 우리나라도 국밥 제대로 말아쳐드신 분이 있죠?

쥬드 정보력:5190 친절도:33088   03-08 21:29 쥬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2   03-08 22:13 영화 보고 저렇게 해야 하는가 보다 하고서 하고 있는게 한국질본 아닐까 합니다만...

Enigma 정보력:1720 친절도:3383   03-22 14:53 Enigma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