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침마다 엄마가 먹여준 음식    글쓴이:우몽 , Hit : 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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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들어 보았을 말....... 그리고 아이들에게 하고 있는 말.....   추천:나무그늘1 추천:좋은하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훌륭한라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카이엔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주원아빠 추천:만사여의 추천:투데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필그림81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니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피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인스5700 추천:머틀도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서누여누 추천:길가다주었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람날개1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스피드킹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Rockhe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네로5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현희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가디건 추천:인간주 추천:눈내린달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웅이~(º㉦º) 추천:크림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우몽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67290 친절도:8292

길가다주었다 정보력:710 친절도:3188   09-18 11:02 아~~ 아침부터 엄마보고 싶네요..ㅠ,.ㅠ 추천:주원아빠 추천:우몽 추천:네로5

호접지몽 정보력:27690 친절도:11964   09-18 11:09 아....씨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였어.................ㅜㅜ

아자씨 뭐해? 정보력:990 친절도:1398   09-18 11:10 간장 참기름 비빔밥 생각나네요..ㅎㅎㅎ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9-18 11:14 좋은하루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9-18 11:15 투피 평균(?)연령대를 고려하면 아닐수도.... 없어서 끼니도 못먹던 어린시절을 격었던 분들에겐 ㅠ.ㅠ

훌륭한라면 정보력:2080 친절도:4260   09-18 11:16 훌륭한라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훌륭한라면 정보력:2080 친절도:4260   09-18 11:18 그땐 싫다는데 먹으라고해서 짜증이 막~~나고 씩씩거리고 그랬는데 갑자기 그리워 지네요.

카이엔켄 정보력:460 친절도:954   09-18 11:24 카이엔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만사여의 정보력:6950 친절도:12999   09-18 11:28 모바일- 적어도 저희집에서 뭔가 먹으라고 권하진 않았습니다. 없어서 못먹었지요. 5남매 과일 박스로 사다 두셨는데 사과만 오래 갈 뿐 대다수 과일들은 며칠만에 사라졌었어요. 특히 귤은 정말 빨랐죠.

jaewoo 정보력:10400 친절도:24933   09-18 11:33 초딩 저학년 때 어머니가 거의 매일 아침 장조림 국물에 계란프라이로 밥 비벼서 참기름 듬뿍 넣어주면 맛나게 잘 먹었더랬죠. 중학교 때부터는 어머니가 거의 매일 아침 삼겹살이나 목살 같은거 구워서 주셨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한창 클 때이기도 하고, 공부도 많이 해야 될 시기이다보니 많이 신경 써주셨던 것 같아요. 형이 위로 4살 많다보니 형한테 중요한 시기라 같이 얻어먹은 건지도...ㅎㅎ 근데 형이 대학교 가고 따로 살 때도, 아침마다 고기는 구워주셨던 것 같습니다...ㅎ 지금은 어머니가 해주셨던 고기채소볶음밥 & 고기김치볶음밥이 제일 먹고 싶네요. 다른 음식은 몰라도 이 두가지만큼은 어머니가 해주신게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데, 결혼한 이후로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네요. 결혼 전에 저 혼자 살 때는 가끔 어머니가 밥만 넣어서 볶아먹으면 되도록 잔뜩 해서 주시곤 했는데 말이죠. 엄마표 밥상이 너무나 그립습니다....ㅠㅠ 추천:우몽 추천:Rockhee

투데이 정보력:2020890 친절도:202270   09-18 11:36 투데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필그림81 정보력:940 친절도:2608   09-18 11:41 필그림81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vpvp 정보력:320 친절도:33   09-18 11:42 어쩐지 그립네요.

미인 정보력:9430 친절도:18379   09-18 11:46 저도 들어본적이없네요. 저희집은 밥시간 놓치면 그냥 끝. 없습니다. 남기거나 안먹거나 편식하거나 이런 개념자체가 존재하지않았습니다. 조르거나 땡깡 기타등등 이런거 해본적도 없음. 한 10살쯤부터는 밥도 해먹을줄 알았고요. 먹을것도 부족했고. 음식을 보관한다는개념 자체가 없었던거같아요. 김치빼면.. 냉장고도 제가 중학교때 처음 썼습니다. 전기밥통은 더 한참 뒤에 썼고요. 저런 반찬은 먹어본적도 없습니다. 잘해야 김정도. 장조림은 친구 도시락에서 처음 먹어봄.. 바나나도 중학교때 처음 먹어봄.. 제 나이보다 10~20년 정도 윗분들하고 얘기해야 공감이 될정도네요. 추천:건달 추천:좋은하루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9-18 11:53 보고 싶은 어머니.... 우쒸 이글 쓴 사람 미워할겨..

미니바 정보력:7170 친절도:3637   09-18 12:06 미니바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roggy 정보력:27280 친절도:26997   09-18 12:07 저는 새벽형이라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큰 밥공기에 고봉밥 뚝딱 먹어서 저런 얘기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피피 정보력:290 친절도:839   09-18 12:08 피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zeedwork 정보력:1150 친절도:1960   09-18 12:34 저희 어머니가 75이신데 아직도 저와 모두에게 저렇게 챙겨 주십니다. 예전에는 싫어라고 했지만, 지금은 주면 주는대로 배불르고 안 먹고 싶어도 그냥 받아 먹습니다. 더 대박은 아직도 뭐 사라고 용돈을 줍니다. 예전같으면 이거 왜 주냐고 제돈 줬지만, 지금은 그냥 용돈을 받습니다. 싸울시간도 아깝네요. 그냥 주면 다 받습니다. 그게 엄마가 더 행복해 하시더군요. 이제 자꾸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고 생각하니 그냥 받고서 웃는게 더 즐겁습니다. 추천:좋은하루 추천:우몽 추천:건달 추천:jaewoo 추천:네로5 추천:바쿨

머틀도사 정보력:730 친절도:2264   09-18 13:16 머틀도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길가다주었다 정보력:710 친절도:3188   09-18 13:51 길가다주었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바람날개123 정보력:610 친절도:2207   09-18 14:33 바람날개12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스피드킹 정보력:6440 친절도:8186   09-18 15:18 스피드킹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Rockhee 정보력:720 친절도:628   09-18 15:33 Rockhee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네로5 정보력:2670 친절도:2752   09-18 18:50 네로5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띠리리 정보력:1120 친절도:4798   09-18 22:35 모바일- 애들 버릇나빠져요 ㅎㅎ 저희집도 그래본기억이 없구요 친구 어머님이 저런 분이셨는데 친구놈이 나이 사십중반에 아직도 부모님댁에 가면 엄마 수건이랑 빤스줘 엄마 물줘 이러고있더군요 ㅋㅋ

바쿨 정보력:2850 친절도:5357   09-18 23:14 바쿨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현희아빠 정보력:660 친절도:3981   09-19 02:19 현희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랩퍼투혼 정보력:200 친절도:41   09-19 16:55 배고팡~~~ 홍홍

랩퍼투혼 정보력:200 친절도:41   09-19 16:56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눈내린달밤 정보력:460 친절도:1236   09-19 23:33 눈내린달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크림슨 정보력:470 친절도:506   09-21 11:18 크림슨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호기심맨 정보력:2750 친절도:5762   09-21 11:21 헛..3,4번 빼고 나머지는 전부 해당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