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월세 감당수준...
이건..일반인들 연봉수준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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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성동구 월세 1000만원 이상 잇따라
취득 세금만 수억원 "보유 자체가 부담" 늘어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고소득 자영업자, 연예인 등 '슈퍼리치'도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성동구 등에선 월 1000만원 이상의 고가 월세 계약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아크로서울포레스트'(사진) 전용면적 264㎡는 지난 7월 보증금 20억원에 월 4500만원을 내는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2년 전 동일 주택의 월세(보증금 20억원, 월세 2700만원)보다 66% 오른 가격이다. 서울숲 인근의 이 단지는 작년 9월 배우 전지현 씨가 펜트하우스(전용 264㎡)를 13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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