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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리전글래스 소감입니다... |
 긴급하게 리전글래스 소감 남깁니다... -ㅂ-;; 리전고는 일단 아직 셋팅도 못했고. 조금 만져본 것으로는 다 예상범위라 크게 이변은 없을거같습니다. 리전글래스.. 일단 저는 이거 전혀 정보도 관심도 없이 구입했습니다... 구현방식도 몰랐음.. -ㅂ-;; 프리즘으로 프로젝션하는 방식이었군요.. -ㅂ-;; MS홀로랜즈도 그런방식이었던거 같던데. 재미있는 발상이긴한데.. 일단 문서작업이나 이런건 얼척없는 얘기고요. 모니터를 생각하면 거리가 먼 물건입니다. 그냥 티비?류로 봐야하고 그것도 추억의 브라운관 티비를 생각해도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가장자리쪽 왜곡이 상당해서 딱 스윗스팟인 중앙아래쪽이 아니면 문자를 읽는건 상당히 피곤하고 작은글씨는 읽을수도 없습니다. 해상도가 1080 인데 도트가 안보이는것도 이런 방식이라서 그런거고 이게 상당히 애매합니다. 색감이나 밝기는 남아돌정도입니다. 대신 해상도로 따지자면 480 정도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보여지는 크기라도 크면 의미가 있을거같은데.. 작습니다.. 스마트폰을 그냥 20센티정도 눈앞에 놓고 보는거랑 비슷합니다.. 여기서 뭔 100인치를 논하고 할상황이 아니에요. 10인치 정도의 타블렛이 있다면 이걸 거치대에 걸어서 누워서 보는게 모든면에서 좋을겁니다. 이걸 보고 어썸 어썸 거리는 외국유튜버나 국내 유튜버들은 도대체 돈을 얼마나 받아서 저러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종이박스에 구멍뚫어서 핸드폰 붙혀놓고 간이극장이라고 하는거랑 비슷합니다. 사실 가독성은 이것보다 압도적으로 나뻐요. 그냥 잠깐 좀 신기하고 재미는 있을수있어요.. 하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제가 안경을 안쓰는 사람이라 착용감도 고글보다 불편했습니다. 아무리 작은 화면 핸드폰이라도 그냥 보는게 더 좋습니다. 프리즘 프로젝션 방식에 대해서는 그냥 생각에서 빼버려도 될거같습니다. 솔직히 전혀 가능성조차 느껴지지않습니다... 오큘러스도 한참 봤었는데. 눈의 피로도도 리전글래스쪽이 더 큰거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처음 보면 재미?는 있으니 놀이기구로 써야 겠습니다. 왠지 이런거 보여주면 얼리뭐.. 이런 뭐라도 된거같은 느낌도 들고.. -ㅂ-;; ps. 리전고는 일단 레노보가 소프트웨어적인 업데이트를 많이 해야할거같습니다. 반응은 상당히 빠르더군요.. 적극적인거 같습니다.. 바로 몇가지 문제를 해결하더군요. 하드웨어 자체는 생각보다 상당히 훌륭합니다.. 액정이 상당히 좋아서 8.8인치 인데도 이거 그냥 작업해도 되것는데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같은 액정인 y700도 사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전고의 장점이자 단점은 윈도우 라는것입니다.. 윈도우가 얼마나 조잡한os인가의 체감이 상당합니다. 11에서 그나마 많이 좋아지긴했는데.. 인터페이스적으로 참.. 많이 부족하네요.. 이런 장치의 활용에서는 안타까울정도. ps. 리전글래스 기타등등 이런거 사지마세요. 후져요.. 가능성 1도 느껴지지않음. -ㅂ-;; 안녕히.. 즐넷하시고요^^* 미인이..었지요^^* 추천:현구아빠 추천:헤르니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종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owma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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