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ㅜ.ㅡ     글쓴이:뫼오로시(맹추) , Hit : 1365

주말에 딸아이 학원에 갔더랬죠. 학원비 내러... 원장님이 남편과 함께 하는 소규모 학원입니다. 원장님이 이제 갓 첫아이를 낳으신 젊은 분....  예전에는 이정도 나이의 여성분이  저한테 아버님... 이렇게 불러도  별 느낌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아버님~... 이렇게 자꾸 부르는데.. 며느리가 저를 부르는 그런 느낌... 이거 뭔지....

뫼오로시(맹추) 원래 전공은 제철소 냉연조업 시스템 설계. 그걸로 먹고 살다가. 지금은 기구 설계도 하면서 가끔 제품 디자인도.. 해외 영업도 틈틈히... 딱히 잘하는게 없네요. 에휴... 빚으로 빛나게 살아가는 맹추 뫼오로시 정보력:69120 친절도:25367

반달 정보력:19150 친절도:14071   10-14 08:57 이제 젊은 처자들이 며느리감으로 보이신다는 거네요... 추천:만사여의 추천:솔개-울진BBQ는뻥카!?

Blackman 정보력:3050 친절도:11978   10-14 08:58 아버님~~~ 소리를 하도 듣다보니 이젠 면역력이 생겼습니다... ㅋㅋ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10-14 08:58 하하하~ 축하 드립니다 에고고 ㅎㅎㅎ

leedra(아자씨) 정보력:2830 친절도:8314   10-14 09:03 곧 손자 보시겠어요.

복합기 정보력:65830 친절도:57105   10-14 09:05 아자씨... 대신 부르는 호칭입니다.. 추천: 하이드 추천:서현아빠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894   10-14 09:07 남의 일 같지 않아요. ㅎㅎㅎ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10-14 09:24 뭐.. 하두 듣다보니... 아무렇지 않네요.

슈즈박스 정보력:2520 친절도:2348   10-14 10:12 다들 들으시는군요...저도 주민센터에 갓다가....공익이 저보고..아버님이라고 해서...이거 뭐지? 했습니다만....역시 어쩔수 없네요

홍타이지 정보력:1850 친절도:2096   10-14 10:44 모바일- 투피회원분 대다수가 듣는 소리 아닌가요!^^

kmtkhc 정보력:2820 친절도:7190   10-14 11:03 모바일- 할아버님 소리듣지 못하셨으면 말씀을 하지마셔~~~

미니 정보력:32020 친절도:8494   10-14 11:35 나이 좀 있는 여자들도 그렇게 불러요. 여름에 경찰서 사고접수 하러 갔더니 여경이 아버님~ 아버님~ 흐미... 서글퍼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