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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인제서킷 나이트 레이스를 보러갔을때, 경기장에 울려퍼지는 이 노래. 참 중독성이 있어서 자주 흥얼거리긴 했는데, 정작 이 음원을 찾을 수 없더군요. 그래서 유튜브 페이지에 질문댓글을 달았더니, 하안~참~ 있다가 이 영상 링크와 같이 적힌 글이.. '슈퍼레이스 송' 음원은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노래가 짧긴 한데, 후렴구 후크 부분인 '슈퍼 슈퍼 슈퍼 레잇- 모두가 즐겨 즐겨 즐겨 봐-' 부분이 꽤나 중독성이 있습니다. 다음주 주말에 마지막 더블라운드 경기로 토/일요일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경기가 펼쳐지는데, 소음 민원 문제로 배기소음이 많이 줄어들고, 출력 역시 줄어든다고 하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 출전클래스 중 가장 윗급인데, 용인서킷에서는 바로 아랫급 차량의 배기음이 더 커진다고 하더군요. 다음주말에 2연속으로 결승이 두번 있는 더블라운드로 이번 시즌이 끝난다고 하니, 이번은 거리도 가깝고 해서 직관하러 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몇번 돌려보고 있자니, 절반이상이 사고영상이네요. 자극적이긴 한데... 레이싱은 사고가 전부가 아니거든요? 데이토나 USA로도 유명한 나스카 스톡카레이싱 (일명 자동차 쇼트트랙 레이스)도 자극적인 연쇄추돌로 인기가 있긴 하지만; 자동차 경기는 이해하고 보면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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