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폴리스 체험기-m    글쓴이:투데이 , Hit : 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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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근처 교통 안전을 녹색어머니회와, 어머니 폴리스가 당번으로 날짜를 정해서 하는데 오늘이 투돌이 엄마 당번날이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일때문에 못간다고 대신 가라고 ㅠㅠ 비도 오는데. 차라리 잘됬다. 우비로 푹 눌러쓰면 덜 쪽 팔리겠.... 근데... 이게 필요하긴 필요하네요. 애들이 신호만 바뀌면 확 뛰어나가고.. 학교 횡단 보도 근처에서 주황불에서 건너는 무식한 운전자들이 있어요. 명색에.... 위병소 근무도해봤고 교통정리도 해봤는데 신호바뀌어서 깃발을 앞으로 턱 내밀었는데..... 신호바뀌자마자 여자애 한명이 도로로 확 튀어나가고 언제왔는지 차 한대가 순식간에 와서 애와 도로에서 불과 몇십센터 차이를 두고 휙 지나갔어요 악.. 놀래라.. 저 .. 미.. 치인... 눈 앞에서 사고낼뻔 .. ㅠㅠ 무능... 결론 .. 어머니 폴리스에 어머니는 ㅎ나분도 안계시고.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만 대타로 다들나오셨네요... 학교 횡단 보도에서는 조심 조심 운전하세요~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버미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 추천:피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서누여누 추천:쭈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달그리메(月影)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ezzange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Man Utd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pinz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일등시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ol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투데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020860 친절도:202257

도리순_볶음지름신 정보력:48300 친절도:16357   10-07 13:14 아....투뎅님 잡혀가셨는줄...

행님아 정보력:500 친절도:2170   10-07 13:14 우와 저 스스로 대단......사진보구 글쓴이 맞춤..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360 친절도:25441   10-07 13:15 헛. 폴리스가 몰카하면 가중처벌....

우몽 정보력:67290 친절도:8292   10-07 13:17 근데 새삼스럽게 얼굴을 왜. 모자이크를? 얼굴 다 아는데 말입니다. 추천:leedra(아자씨)

하니랑 정보력:420 친절도:482   10-07 13:20 그 길이 출퇴근 시간에 차량 통행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10-07 13:24 ㅎㅎㅎ 모자 삐딱한거 봐라...ㅎㅎㅎㅎㅎ 안되겠네요. 얼차레 한번...ㅎㅎㅎ

EYEblue 정보력:10730 친절도:14463   10-07 13:29 아~ 미리 공지해 주셨으면 차 끌고 한 번 가 보는건데요.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10-07 13:37 깃발들고 서있는 위치가 잘못 되었구만.. 차 오는 방향에 서있다 깃발로 차단해야지.. 차오는 반대편에 서서 그러면.. 차들 횡단보도 위에서 정지하라고요?.. 횡단보도 통제 하려면 신호체계 외워놓고 노란불 들어 오기 전에 차량을 보고 깃발을 내려 정지시켜야죠.. 요령을 전혀 모르네.. 건너는 보조는 아무나 해도 되지만.. 깃발은 짬이 있어야 하는 거라능.. 추천:vendetta 추천:roggy 추천:달그리메(月影) 추천:건달 추천:미니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10-07 13:54 vendetta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버미아빠 정보력:42260 친절도:37302   10-07 13:56 버미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베르테르 정보력:1580 친절도:1310   10-07 14:09 어 개콘의 양~~!@#$상국 아저씨다. 싸인해 주세요.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909   10-07 14:11 녹색어머니와 어머니폴리스는 역할이 다르지 않나요?

썰면세접시 정보력:810 친절도:1062   10-07 14:16 꼭 어머니만 해야되는건 아니니 아버지가 대신할 수도 있고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대신할 수도 있지요. 문제는 그 놈의 "노인 일자리"인가 머시긴가때문에 속이 답답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희 아파트는 좌/우에 초등학교가 하나씩 있습니다. 그 중하나를 출근할때마다 지나는데 횡단보도에 깃발들고 교통지도하시는 분들이 언젠가부터 노인들만 계시더군요. 위에서 말한 노인일자리 그겁니다. 노인일자리의 취지자체는 백번 공감합니다. 하지만...초등학교 앞 교통지도....이게 왜 노인일자리사업의 대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신체건강하시고 정신또렷하신 분들이라면 괜찮습니다만... 자기 한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끌고다니는 보행보조수단을 써야하는 노인이 보행기에 몸기대고 깃발만 겨우 들고 있는 경우가 너무 자주 눈에 띄더군요. 애들 안전을 위한 교통지도는 커녕 자신의 몸하나 건사하는것도 힘겨워 보이는.... 노인일자리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에 대한 지원차원인거는 알고 있고 또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라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더 큰 것도 사실이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그런 노인들에게 애들 안전을 맡겨야 될까요?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적재적소라는게 있는건데....참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피피 정보력:290 친절도:839   10-07 14:24 피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호연법사 정보력:1470 친절도:3973   10-07 14:32 모든 운전자들을 교육 차원에서 예비군 훈련처럼 강제로 저 교통지도를 나가게 하면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는 서행하는 습관이 저절도 들지 않을까 싶네요.

쭈배 정보력:950 친절도:5252   10-07 14:41 쭈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쭈배 정보력:950 친절도:5252   10-07 14:42 최근 이사를 하고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비오는날에 형광색 바탕에 제한속도 30이 적힌 커버를 한게 저는 정말 좋더라구요 어찌되었든 투데이님 고생하셨습니다. :)

달그리메(月影) 정보력:1600 친절도:5267   10-07 16:39 달그리메(月影)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bezzangee 정보력:1140 친절도:1562   10-07 18:48 bezzangee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badmad 정보력:340 친절도:8535   10-07 20:11 아버지가 경찰에 불려가신 줄....

미니 정보력:32040 친절도:8510   10-07 22:17 솔개님 말처럼 횡단보도 앞 쪽에 서 있어야 해요. 그리고...깃발 열리자마자 뛰어나가지 못 하게 아이들에게도 주지시켜야 하고요^^

Man Utd 정보력:480 친절도:5710   10-07 23:28 Man Utd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pinz 정보력:390 친절도:96   10-08 14:35 pinz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일등시민 정보력:2370 친절도:4655   10-09 18:19 교통봉사 하시느라 비오는날 고생 하셨네요...종종 참여를..^^ 우리 투피인들은 학교앞 안전 운전에 더욱 신경쓰도록 해야겠네요.. 무단횡단이나 신호위반등 근절을....

일등시민 정보력:2370 친절도:4655   10-09 18:20 일등시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미니^^ 정보력:2870 친절도:2553   10-12 18:45 미니^^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10-18 12:59 제이제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Hol 정보력:1190 친절도:202   10-25 13:08 Hol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유비 정보력:4310 친절도:9896   10-29 13:28 아버님에게 후리스 넣어드린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