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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히 설명드리면 처가집이 임대 주택에 삽니다... 장인어른은 경비직을 하고 계시고 한달 급여가 140만원정도라고 들었습니다.(최저시급 적용을 해도... 쉬는시간등으로 실근로시간을 줄여서 이렇다네요.) 장모님은 전업주부시고요... 자식으로는 딸 둘이 있는데 둘다 결혼을 하여 출가한 상태 입니다. 그런데 어제 장모님이 1M 정도 높이의 주차장에서 떨어져서 한쪽다리 정강이뼈 2개다 심하게 부러지셨다네요... 현재 입원중인데 수술은 내일(월요일)이나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술비와 간병인비용등이 당장 문제라서 이렇게 투피에 문의를 드립니다. 저소득계층등에 지원되는 혜택이나... 좀 저렴한 간병인제도등이 뭐가 있을까요? 병원비를 시원하게 내드리면 좋겠지만... 저나 형님댁이나 요즘 여유가 거의 없어서 일단 비용문제가 큰 걱정 입니다. 어제 밤에 다쳐서 일단은 가장 가까운 응급실이 있는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병원을 개인병원으로 옮기려고도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오후에는 급히 올라가려 합니다.. 실비보험이라든지... 가입된것은 전혀 없다고 하네요...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투피분들께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ps. 장인 급여만 보면 차상위계층에 해당이 되는데 왜 안돼있는지 물어봣더니... 적용 조건에 사위들 급여 포함이라고 하네요... 이게 맞는 건가요??? 아무리 예전과 달라졌다지만... 그럼 자식들이 있으면 소득이 아무리 적어도 복지혜택을 못받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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