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빈정대는 느낌이....-m    글쓴이:몽쉘 , Hit : 3201

- File #1 : 20190914_184514.jpg(235.1 KB), Download : 22

독톡하게 보이려고 써 붙이는 다양한 초보운전 스티커들이 많습니다. 종종 참신한 것들도 보입니다만 이건 좀 아닌 듯.... 실력 부족으로 남의 앞길 막는 상황에서 배려를 구하는 것도 아니고 수긍이 잘 안되네요. 추천:슬결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미니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몽쉘 이것 저것 다 하는 직장인입니다^^ 정보력:21270 친절도:10901

푸른태양™ 정보력:24090 친절도:16046   09-16 01:47 모바일- 가끔 보면 욕먹을려고 발악하는 글귀들 많이 보이더군요. 그런 글귀를 선택하는 차주의 인성이....

Jin 정보력:1870 친절도:13932   09-16 02:13 ㅋㅋㅋㅋㅋ 저도 저건 좀 아니다 싶네요

마징가~~z 정보력:56300 친절도:26866   09-16 05:05 약 올리시는거죠?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9-16 05:39 냅두유 ㅎㅎ

모리하 정보력:320 친절도:486   09-16 06:21 저거 붙이고 다니는 차 볼때마다 '그렇게 느긋하면 제발 태어나지 말지 그러셨어요' 라고 말해주고 싶더군요 아니면 한 100년 후에나 태어나지는... 추천:roggy 추천:쮸리

rainbell-k 정보력:3770 친절도:1849   09-16 08:27 아 이거 몇년전인가 라디오 토크쇼에 나온말이에요 제 기억으로는 전라도 경상도 등등 지역별로 과시 단속경찰에게 걸렷을때 경찰이 하는말 이었던듯 거기서 충청도 경찰이 이런식으로 말한다고 해서 웃엇던기억이 있습니다 뭐 빙전대는것 보다는 서로 웃자고 하는말이겟죠 ^^ 추천:도연 추천:어리보기 추천:그림자_ 추천:좋은하루

율부 정보력:670 친절도:580   09-16 08:32 충청도 어느 지역에서 편도 1차선 도로를 너무 여유있게 가는 사람을 붙잡고 항의했더니 저렇게 얘기하더라는 우스갯소리입니다. 충청도 사람들의 느긋함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어느 개그맨의 얘기네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애교로 바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슬결아빠 정보력:1590 친절도:1051   09-16 09:05 슬결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나두룩스 정보력:10620 친절도:18237   09-16 09:27 "이안에 소중한 내새끼 있다" <------이글귀 보면 왜이리 짜증나는지....... 추천:난마루 추천:뾰족한조각가 추천:쮸리 추천:그림자_

카이엔켄 정보력:460 친절도:952   09-16 09:33 물론 저 분이 나쁜 의도로 하셨을 리 없겠지만 불필요한 오해를 살 일은 안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저도 운전하긴 하지만 제 차에는 저런 문구 한 번도 붙여본 적이 없습니다.

rainbell-k 정보력:3770 친절도:1849   09-16 09:42 차에 싸우려고 뒷편에 글달고다니시는분은 없을거에요 그냥 웃자고 애교라고 생각하면서 달고다닐거라생각되요 차 뿐아니라 대외적인 글에서 사람과의 대화에서 비틀어보는것보다는 좀 긍정적으로 보는것이 본인의 정신건강에도 좋을듯해요 ^^

난마루 정보력:680 친절도:332   09-16 09:48 초보운전,아이가 타고 있다는 등의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면서. 칼치기 들어오시는분들이나 교통법규 무시하시고 막 다니시는분들 보면 기분이....ㅎㅎ

하늘바라기. 정보력:6540 친절도:8365   09-16 09:57 그따위로 운전 할꺼면 택시 타세요...라고 밑에 붙여주고 싶네요.

블랙앤화이트 정보력:20780 친절도:1036   09-16 10:14 초보운전 관련한 문구는 아니지만 '아이 없습니다. 사고나면 저부터 구해주세요' 이건 좀 웃기더군요ㅋ

띵요~ 정보력:6690 친절도:3376   09-16 10:35 모바일- 자기 재밌자고 저런 식으로 붙이고 다니면 욕은 많이 들어 먹어서 오래 사는데 도움은 되겠네요.

yenlang 정보력:3640 친절도:3522   09-16 10:44 제천시에도 비슷하게 붙어있었죠.. (지금도 있나...) 교통 법규 관련해서 경찰서인가에서 붙인건데, 바로 드는 생각은 "누군 어제 오기 싫어서 안왔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지금 오는거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지요... 상대방 입장은 생각 안하고 내 기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대표적인 글이라 생각합니다.

미니바 정보력:7170 친절도:3622   09-16 11:10 미니바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혜나혜성아빠 정보력:4060 친절도:8435   09-16 11:38 댓글을 읽다보니 사람들의 생각과 입장이 참 다양할 수 있구나 싶네요. 어려워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야겠지요! 저도 처음엔 뭐 저런 문구를 하고 생각했는데... 그럴 수 있어 라고 생각되네요. 역쉬 투피!

하이드 정보력:13190 친절도:32338   09-16 11:43 이건 놀리는거네요...

버미아빠 정보력:42370 친절도:37313   09-16 12:08 "지금이 그 어제다 이늠아"

달려라k3 정보력:11040 친절도:8029   09-16 12:22 그래 ㅋ 미리 출발한건딩ㅋ

UTOPiA 정보력:12320 친절도:15900   09-16 12:23 제주도 카니발이 저거 봤으면 바로 죽탱이 날렸을지도...

집에가자 정보력:4070 친절도:827   09-16 13:40 저런거 붙이는 사람도 인성은 아닌거 같아요.

백갈매귀 정보력:2110 친절도:7955   09-16 14:40 아이가 타고있어요 붙이고 담배피우며 가는 멍청이도 있는데요 뭐....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9-16 14:53 자신의 상황에 빗대어 생각하면 빈정거림으로 느껴질수도 있고 자신과 무관하면 성질급한 사람들에게 성질부리지 말라는 뜻일수도 있지요

badmad 정보력:340 친절도:8535   09-16 19:26 붙인 사람은 ㅋㅋ 웃지만, 보는 사람은 열불나는...

clearsea 정보력:2500 친절도:5458   09-16 23:00 느리게 가는차들이 꼭 정지선은 안지키는건 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