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좋은 거, 보드 좋은 거(듀러블 에디션 류), 케이스용 흡기 + 배기 팬 추가, 거기에 더 추가하자면 CPU 사제 쿨러 좋은 거 정도면 무난할건데요.
CPU 사양은 굳이 고클럭 보다는 적당한 수준이 오히려 발열은 적고 차액으로 위의 내구성 관련된 부품에 더 투자할 수 있을 것이고요. 요즘 케이스는 파워에 열 부담이 덜 되도록 하단 장착하는게 대세인 편입니다. 뜨거운 공기는 상단 케이스 배기팬으로 내보내고 파워는 하단에서 내부 열기 덜 받으며 독립적으로 방열. 추천:노완동
혹시 설치 장소가 너무 가혹한 환경 (먼지나 열이 많은곳)인건 아닌가요?
제 생각엔 너무 싸구려로 구하신게 아니라면 포스용 피씨가 쉽게고장날 것 같지는 않은데요.
교체시기가 빠르다는게 어느정도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만약 7~8년만에 고장났는데 10년도 못썼으니 너무 빠르다는 거면 여기의 어떤 답변도 더 나아진다는 장담은 못할것 같습니다.
무론 10년 이상 가는 피씨들도 많이 있지만 그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장담은 어렵구요.
일반적으로 적당한 빌드의 피씨(제 추천은 조립피씨가 아닌 대량 생산하는 빌드의 피씨)라면 설치장소가 너무 가혹한 환경만 아니면 3~5년이상은 어지간하면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추천:노완동
모바일- 시중에서 사용하는 포스용 메인보드는 모두 팬리스 타입으로 패시브 쿨링방식입니다.
팬으로 냉각하는 액티브쿨링 방식은 유입되는 먼지로 인해 1년만에 고장나는 경우가 많아 추천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팬이 꼭 필요한 고성능 산업용 PC라면 2볼 베어링 방식 팬을 사용하고 기대 수명은 3년 정도입니다. 일반PC에 적용되는 슬리브방식 베어링 방식 쿨링팬은 1년 정도이구요. (24시간 365일 작동 기준)
보드에 내장된 콘덴서 등의 부품들도 가격이 좀 높지만 기대수명 3년짜리를 씁니다.
이런 설계 차이는 구입 후 1년 뒤에 체감하게 되죠.
하루 8시간정도 사용하는 사무용컴퓨터야 3년 이상 잘씁니다만....24시간 작동하는 경우라면 다르다고 보셔야 하니 팬리스 타입 산업용PC로 선택하시는게 정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