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아들 때문에 들어요 힘들어요-m    글쓴이:투데이 , Hit : 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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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이 틈만 나면 친구들 데리고 와요 친구집에 가라고 하니까 친구엄마가 오지말라고 그랬데요 우리집도 오지마! 그랬더니  삐져서 방에 들어가서 오늘만 델꾸와 그랬더니 이넘들는 이시간이 되어도 집에도 안가요 입이 많아서  냉장고에 음식들이 너무 빨리 소진되요 아들 때문에 힘들어요

투데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020860 친절도:202258

San Jose 정보력:5600 친절도:9815   08-27 19:14 아드님 성격이 좋은 거 아닌가요? 원래 그 나이 때는 몰려 댕기는게 정상이구요^^

띵요~ 정보력:6690 친절도:3376   08-27 19:14 나중에 더 크면 오라고 해도 안올 때가 있어요. 있을 때 잘 해주세요. ^^

chenari 정보력:5470 친절도:15724   08-27 19:15 주변에 왕따 당해서 심리치료 받는 아이들 몇몇을 보다보니 어린때부터 왕따 아닌게 어딘가 싶더군요.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8-27 19:16 ㅎㅎㅎㅎ 중딩 고딩 되면 냉장고 털리는건 한순간.... 고3이 되니 애들이 안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대신 고1 딸이 애들 덜꼬 오는데... 비교적 여아들은 적께 먹어서 다행.... 대신 비싼 커피 음료 사다 바쳐야....

나무꾼 정보력:3730 친절도:4613   08-27 19:17 모바일- 아들들 친구하고 놀때 계속 옆에 계시고, 계속 잔소리 하세요..게임 넘 못한다. 왜 흘리면서 먹냐? 등 등.. 친구들이 안 온다고 할 겁니다.

진실 정보력:2690 친절도:3873   08-27 19:17 ㅋㅋ 그 정도 쯤이야....중등이 아들 친구들 데리고 여행갔다가(친구들 부모님들이 보호자 없이는 못보내신다고..지 아들이 꼭 가야한다고 그래서 제가 부산 데리고 갔습니다) 제 지갑은 ㅠ ㅠ

홍타이지 정보력:1850 친절도:2099   08-27 19:18 모바일- 애들 어릴때가 행복함...제 아이도 중3ㅠㅠ

백두산장 정보력:1430 친절도:5267   08-27 19:21 맛없는 간식이나 끼니를 억지로 먹게하면.. 짜~연 스럽게 발길이 멀어 질듯여.. 요즘 애들은 다들 배들이 부르려나?

인이월스 정보력:150 친절도:372   08-27 19:22 사진을 보니 냉장고에 고기를 넣어놓지 않으시면 될 듯합니다. 일단 채소류와 무침류로만 채워넣고 경과를 관찰해 보시지요.

도리순_볶음지름신 정보력:48300 친절도:16360   08-27 19:25 모바일- 여친을델고오라고하세요 한방에 해결돼요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8-27 19:25 투돌이 친구가 이쁜넘(?)이군요.. 밉상이면 이런글 쓰기도 전에 찾아오지도 못했겠죠.. 애들도 분위기 알거든요.. 울집이 그랬어요.. 친구들 못오게 하는.. 마눌님도 딸님 친구집 가는 것은 뭐라 안해도 델구 오는것은 극도로 싫어하는.. 친구집에 가는 것은 그 친구에 대한 친밀감이라 생각합니다.. 전 고딩때 친구집 2곳이 제 냉장고 였습니다.. 먹을거 없으면 되려 미안해 하시던.. ^^;;..

Doogi 정보력:860 친절도:3127   08-27 19:31 친구가 오면... PC를 쓸 수 있다.. 친구없으면 학습지(?)를 해야 한다...

흰여울 정보력:4150 친절도:6276   08-27 19:43 여자친구를 데려 와야지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8-27 19:52 아들자랑...에잉...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8-27 20:13 우리 아빠가 이렇게 관대하다~~ 으쓱.

안티노리 정보력:510 친절도:267   08-27 20:16 우리 아이들은 아예 숙박까지... 미국 아이들이라 피자와 치킨윙이면 끝. 이도 방학동안만... 방학 아니면 아이들 운동 다니느라 바빠서 힘들어요. 그래도 동양인 친구 집에 놀러오는 아이들이 기특해서 잘 해줌. 힘내세요. ㅋㅋㅋ

터미 정보력:1540 친절도:3584   08-27 20:23 모바일- 고급스킬 하나. 같이놀자하면 않와요. 아들놈 엇나가는게 사소한 단점

우유사랑 정보력:11620 친절도:9560   08-27 21:56 모바일- 아유 이뻐라 ㅋㅋㅋ 제 딸아이는 언제 크려나요 ㅋㅋㅋ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08-27 21:59 아니 고기 구워줘놓고 오는게 싫다는건가요? 이거도 자랑질이자너...

요롱이 정보력:2730 친절도:6420   08-27 23:03 모바일- ㅎㅎ 여기댓글 쓴분들 남자들 맞습니꽈? 그냥 다필요없고 부모님이 잔소리 안하고 모이기쉬운 쫌 넓은집만 있음 저나이땐 뭐든 괜찮아요. 보면 모여서 딱히 하는것도 없음 걍 모여있음 좋을 나이. 다들 그렇게 크지않으셨나요?

clearsea 정보력:2500 친절도:5450   08-27 23:05 투덜이 많이 먹지도 않던데요...

바쿨 정보력:2850 친절도:5358   08-28 01:16 진짜 아이들 성장하는 것을 보면 세월이 화살처럼 날아갑니다. 엇그제 태어난것 같은데 벌써 청년 다 되었네요. 저도 투피와 이렇게 오래 연을 맺고 있다니..........항상 여기가 있어서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오밤중에 갑자기 센치해지네요 ㅡㅡ

광합성 정보력:1760 친절도:2484   08-28 07:58 집에서 인터넷과 와이파이를 없애 보세요.. ㅎㅎ 아마도 인터넷이 너무 잘 되서 그런거 같아요.. ^^;;; 저도 8살 아들 있는데 와이프가 힘들어 하내요.. 개학 첫날 부터 친구 데리고 집에 오고..

roggy 정보력:27150 친절도:26911   08-28 08:27 고딩 아들에게 친구 데리고 오면 밥 사준다고 해도 요즘 누가 그러냐고 하면서 안데리고 와요.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면서 키워야 해요.

쪽빛바다 정보력:990 친절도:4270   08-28 10:33 냉장고의 유혹때문인듯 한데요... 냉장고를 비우시고 밥+국+김치 이렇게만 두 번 하면 안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근본은 애들이 좋아하는 놀이가 있기 때문에 오는 것 같네요. 저도 게임하러 가는 친구집에는 못가게 합니다. 게임을 못하게 하면 애들도 방문이슈가 사라지겠죠. 추천:투데이